오픽 시험은 삼성에서 주관하는 영어 말하기 시험으로 최초에는 삼성전자에서 채용 요건으로 적용했지만, 최근에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뒤따라 오픽을 중요 어학 성적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토익보다도 중요시 될 정도로 필수적인 어학 시험이지만, 응시료가 2021년 기준으로 78,100₩으로 매우 비싼편에 속합니다. 이때문에, 많은 대학생이 응시료에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픽과 제휴를 맺은 대학연합의 대학생이라면 응시료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학연합 오픽 할인
대학연합 오픽 홈페이지를 이용해서 일반적인 오픽 시험이 아닌 대학연합 평가를 신청하면, 기존의 78,100₩ 에서 15% 할인된 66,000₩ 의 응시료로 오픽 시험을 응시할 수 있습니다.
https://univ.opic.or.kr/opicb2b/showMainView
OPIc
univ.opic.or.kr
다만, 1년에 단 한번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휴대학의 대학생에 한해서만 할인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제휴 대학을 확인하고, 신분증과 재학증명서류를 지참해야 합니다.
대학연합 오픽 제휴 대학
오픽 대학연합 제휴 대학의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나다순으로 정렬해두었습니다.
가톨릭대학교, 강원대학교, 건국대학교, 경기대학교, 경북대학교,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광운대학교, 국민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단국대학교, 동국대학교, 동아대학교, 명지대학교, 부경대학교, 상명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세종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숭실대학교, 아주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 조선대학교, 중앙대학교, 충남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한남대학교, 한동대학교, 한양대학교
제휴 대학에 해당한다면 본교, 분교 구분없이 모두 참여가능하지만 대학원생은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대학연합 오픽 준비물
대학연합 오픽 응시일에 현장에 반드시 지참해야하는 준비물들이 있습니다. 규정신분증과 재학증명서류입니다.
규정신분증이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기간 만료 전의 여권, 공무원증, 장애인 복지카드 을 말합니다.
재학증명서류는 재학증명서, 휴학증명서, 재적증명서, 수료증명서, 졸업예정증명서, 복학증명서 로 반드시 응시일로부터 3개월 이내 발행된 서류 원본만을 인정합니다. 복사본이나 촬영, 캡쳐본은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오픽시험을 준비하시는 많은 대학생 여러분이 비싼 응시료 할인과 더불어 시험에서 좋은 성적 받으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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